“매출은 오르는데 왜 통장엔 돈이 안 남지?” 돈이 새고 있다면, 어디서 새는지부터 봐야 합니다
자영업자라면 한 번쯤은 이런 생각 해보셨을 겁니다. 사실 장사는 매출보다 ‘지출 관리’가 핵심입니다.
오늘은 실제로 효과를 본 비용 절감 팁 7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.
배달앱없이 수익성살리기
1. 고정비 점검부터 시작하세요
월세, 관리비, 통신비, 보안료…
무조건 나가는 돈부터 파악해야 합니다.
- 2년 이상 쓴 인터넷/전화 상품이면 비용 재계약으로 20~30% 절약 가능
- CCTV·POS 등 보안·운영 시스템은 직접 계약이 유리한 경우도 많음
🔎 Tip: “무조건 싸게!”보다 “내 매장에 맞는 구조로 바꾸기”가 핵심입니다.
2. 재고는 ‘적정선’만 유지하세요
유통기한 지난 재고 = 손실. 창고에 잠자는 재고보다 필요한 만큼만 유지하세요.
- 주 1회 재고 점검
- “이번 주 판매량 + 여유분 10%”만 주문
- 공동 구매·묶음 발주로 단가 낮추기
3. 배달 수수료, 비교는 선택 아닌 필수
민간 배달앱 수수료 최대 25%까지. 비교하고 줄이세요.
- 공공 배달앱 (제로배달, 배달특급 등) 활용
- 가까운 지역은 직접 배달
- 자체 주문 링크로 단골 유도
4. 인건비보다 중요한 건 '시간 배치'
사람을 줄이기보다, 시간대별 최적 배치가 핵심!
- 비수기 파트타임 시간 축소
- 주말 피크 타임 집중 배치
- 업무 루틴화로 1인 운영 효율화
5. 전기세 줄이는 작은 습관
절전만으로 매달 5~10만 원 절약 가능
- 타이머 콘센트 활용
- 비영업시간 조명 일부 소등
- 고효율 전자제품 교체 시 정부 보조금 활용
6. 홍보비, 꼭 유료로만 할 필요 없습니다
- 블로그·인스타·카카오채널 직접 운영
- 네이버 리뷰 이벤트로 노출 강화
- 저렴한 외부 문자 마케팅 솔루션 활용
7. 세무·노무, 직접 하지 마세요
세무 실수는 수백만 원 손실로 이어집니다
- 간편장부/매출누락 과태료 폭탄 방지
- 직원 계약 미작성 → 퇴직금 분쟁 리스크
✅ 마무리
많은 자영업자들이 “팔아도 남는 게 없다”고 말합니다.
하지만 정말 중요한 건 돈이 들어오는 것보다 어디로 나가는지를 보는 것입니다.
하나하나 점검하고 바꾸는 순간, 수익률이 살아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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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NY